부모필수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대처하기 🏥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목이 아프다고 할 때 편도선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흔한 질환이므로 부모가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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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 이렇게 알아보세요
편도선은 목 양쪽에 있는 면역 기관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병원균이 많아지면 편도선 자체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주요 증상 체크리스트
🌡️ 고열
38.5℃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38.5℃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 목 통증
침 삼키기 어려움
음식 거부
침 삼키기 어려움
음식 거부
👀 편도선 부종
목 안이 빨갛게 부어오름
흰 반점이나 고름
목 안이 빨갛게 부어오름
흰 반점이나 고름
😷 전신 증상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아이 열날 때 응급처치법
연령별 정상 체온 가이드
0-3개월
36.1-37.7℃
직장 체온 기준
36.1-37.7℃
직장 체온 기준
3개월-3세
35.9-37.2℃
겨드랑이 체온
35.9-37.2℃
겨드랑이 체온
3세 이상
36.0-37.0℃
구강 체온
36.0-37.0℃
구강 체온
1단계: 즉시 해야 할 일
체온 측정 - 정확한 체온계로 15분 간격으로 체크
충분한 수분 공급 - 미지근한 물, 이온음료, 따뜻한 차
편안한 환경 - 시원한 실내온도 유지 (20-22℃)
가벼운 옷차림 - 열이 잘 발산되도록 얇은 옷 착용
2단계: 해열 조치
해열제 사용 가이드:
• 아세트아미노펜: 생후 2개월부터 사용 가능
• 이부프로펜: 생후 6개월부터 사용 가능
• 체중당 용량을 정확히 계산하여 투여
• 4-6시간 간격으로 투여 (하루 최대 4회)
• 아세트아미노펜: 생후 2개월부터 사용 가능
• 이부프로펜: 생후 6개월부터 사용 가능
• 체중당 용량을 정확히 계산하여 투여
• 4-6시간 간격으로 투여 (하루 최대 4회)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체크리스트
✅ 생후 3개월 미만에서 38℃ 이상 발열
✅ 40℃ 이상의 고열이 지속
✅ 호흡곤란 또는 침 삼키기 극도로 어려움
✅ 탈수 증상 (소변량 감소, 입안 건조)
✅ 열성 경련 발생
✅ 24시간 이상 음식이나 물 섭취 거부
✅ 생후 3개월 미만에서 38℃ 이상 발열
✅ 40℃ 이상의 고열이 지속
✅ 호흡곤란 또는 침 삼키기 극도로 어려움
✅ 탈수 증상 (소변량 감소, 입안 건조)
✅ 열성 경련 발생
✅ 24시간 이상 음식이나 물 섭취 거부
집에서 할 수 있는 자연 치료법
1. 목 관리법
따뜻한 소금물 가글 - 5세 이상 아이에게 권장 (소금 1티스푼 + 따뜻한 물 1컵)
꿀차 - 1세 이상 아이에게 꿀 1티스푼을 따뜻한 물에 타서 제공
목 찜질 - 따뜻한 수건으로 목 외부를 부드럽게 찜질
2. 영양 관리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제공하세요. 푸딩, 요구르트, 미음, 계란찜 등이 좋고, 차가운 아이스크림도 목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세요.
치료와 회복 과정
바이러스성 vs 세균성 편도선염
바이러스성 (70%) - 대증요법으로 3-7일 내 자연 회복
세균성 (30%) - 항생제 치료 필요,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
항생제 복용 시 주의사항:
증상이 호전되어도 처방받은 기간만큼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중간에 중단하면 내성균이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호전되어도 처방받은 기간만큼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중간에 중단하면 내성균이 생길 수 있어요.
편도선염 예방법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충분한 수면 -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지키기
균형 잡힌 영양 - 비타민 C, 아연이 풍부한 음식 섭취
개인용품 분리 - 컵, 수저, 칫솔 등 개인용품 사용
언제 유치원/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요?
열이 완전히 내리고 24시간이 지난 후, 아이가 평소처럼 활발하고 식욕이 돌아왔을 때 등원/등교가 가능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최소 24시간 복용 후 전염성이 줄어듭니다.
우리 아이 건강, 부모의 관심이 최고의 치료약
편도선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아이의 증상을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스러울 때는 주저하지 말고 소아과에 상담하세요. 부모의 침착한 대응이 아이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