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염, 우리 아이들은 더위에 더 취약합니다!
무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피부 질환까지…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 건강 관리 핵심법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1. 아이 수분 관리: 탈수 예방의 기본
- 2. 입맛 잃은 아이 위한 여름철 영양 섭취법
- 3. 냉방병 막는 실내 환경 조성하기
- 4.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법
- 5. 감염병 예방, 손 씻기와 위생 관리
- 6.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면역력 키우기
1. 아이 수분 관리: 탈수 예방의 기본
아이들은 땀 배출이 많고 체내 수분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목이 마르다고 느끼기 전에 자주 물을 마시게 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단, 탄산음료나 당분이 많은 주스는 오히려 탈수를 악화시키니 피하고, 보리차, 생수, 전해질 보충 음료를 추천합니다.
특히 야외 놀이 전후, 운동 후에는 반드시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탈수가 심해지면 무기력,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입맛 잃은 아이 위한 여름철 영양 섭취법
더위로 식욕이 떨어져도 아이에게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이 필수입니다.
차가운 과일(수박, 참외), 신선한 채소, 그리고 소화가 잘되는 닭고기, 두부, 계란 등 단백질 식품을 균형 있게 제공해 주세요.
식사량이 적을 때는 소량씩 자주 먹이는 것이 부담을 줄이고 영양 흡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냉방병 막는 실내 환경 조성하기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냉방병, 감기, 복통 위험이 커집니다.
실내 온도를 25~27도로 유지하고, 직접 바람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가벼운 옷과 얇은 담요로 체온을 조절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4.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법
강한 햇빛은 아이 피부를 쉽게 손상시킵니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을 입혀주세요.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는 게 안전합니다.
5. 감염병 예방, 손 씻기와 위생 관리
여름철에는 장염, 수족구병, 노로바이러스 같은 감염병이 유행합니다.
아이가 외출 후나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지도해 주세요.
장난감, 식기 등은 자주 소독하는 것도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면역력 키우기
성장기 아이에게 충분한 수면은 필수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적절히 활용해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주세요.
잠들기 전 가벼운 미지근한 샤워도 도움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의 작은 몸과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엄마의 세심한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소개한 방법들을 차근차근 실천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