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대표적인 과일로 수박을 꼽을 수 있지요.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수박은 젠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과일로 수분 함량이 90%로 여름철 수분 보충과 갈증해소에 좋은 과일입니다.
여름에 즐겨 찾는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수박 주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수박의 효능
- 풍부한 칼륨
칼륨 함유량이 높아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과 혈류량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압을 낮추는 역할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부기 제거에 좋습니다.
- 암과 노화 예방
수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예방한다.
- 이뇨 작용
수박에 함유된 시투룰린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신진대사와 노폐물 제거를 활성화해 줍니다.
- 피로해소
수박의 안쪽 과육은 즙이 많으며 단맛이 강하다. 당분 함량은 수박 100g당 당분 6.2g이다.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 비타민의 함유로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탈수증상
당분 흡수가 빨라서 저혈당이나 탈수 증상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수박씨의 효과
수박은 씨앗까지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씨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씨의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수박껍질의 활용
수박껍질에는 수분공급, 미백효과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팩으로 많이들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을 얇게 잘라 냉장고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피부에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알로에에 함께 갈아서 얼굴에 바르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2. 수박 주스
수박은 절반으로 잘라 겉껍질을 제거하고 눈에 보이는 씨를 제거해 조각을 내서 믹서기에서 30초 정도 갈아 줍니다.
컵에 담아 얼음을 추가하고 허브 잎을 올려 향과 맛을 함께 즐깁니다.
3. 수박 주스를 마실 때 주의사항
- 신선한 수박을 고릅니다.
- 소아일 경우 겉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마시도록 합니다.
- 수박 주스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섭취하지 않습니다.
- 너무 많이 수박 주스를 마시면 소화 문제를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 당뇨병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수박 주스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4. 수박 주스를 맛있게 먹는 방법
- 냉장보관: 냉장 보관 했다가 차갑게 마시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 민트 잎 추가 : 수박 주스에 민트 잎을 넣어 상큼하고 향긋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 레몬주스, 라임 주스: 레몬주스나 라임 주스를 조금 넣으면 산뜻한 느낌을 더해 줍니다.
- 얼음 사용: 얼음 큐브나 얼음을 사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설탕이나 꿀 추가 : 수박의 단맛이 부족할 때 설탕이나 꿀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약간의 소금: 주스에 소금을 조금 뿌려주면 단맛이 강조되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블렌더 사용: 수박주스를 블렌더를 사용하여 갈아주면 과육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수박 보관 방법
수박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린 수박을 보관할 때는 2-3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수박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냉장보관 : 수박은 냉장 보관이 가장 좋습니다.
- 수박을 잘라서 보관하면 빨리 상하게 되므로 가능하다면 수박을 통째 보관하세요.
- 비닐 랩으로 감싸기 : 수박을 잘라서 보관할 때 비닐 랩으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용기 사용: 보관용기를 사용해 편리하게 수박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더위를 날려주는 수박주스... 시원한 음료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수박 주스를 만들어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